치팅데이 어떻게 하면 제대로 하는 걸까? 다이어트 과식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한 번쯤 들어봤을 단어, 바로 치팅데이다 치팅데이는 속이다(cheating) + 데이(day)의 함 성어로 몸을 속이는 날이다. 일반 적으로 다이어트 즉 식단 조절을 하게 되면 그 기간 동안 칼로리를 적게 섭취하고 탄수화물을 자제한다. 그런데 이렇게 지속할 경우 오히려 몸에 좋지 않다고 한다. 계속해서 저칼로리 식단을 유지하면 우리 몸이 지금 상황을 위기상황으로 받아들여 지방을 평소보다 더 축적하려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치팅데이는 먹고싶은것을 먹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치팅데이를 통해 부족했던 칼로리를 섭취함으로 우리 몸에 위기상황이 아니니 지방을 더 축적하지 말아라 하며 사인을 주는 목적이 기도 한다. 그럼 우리가 평소에 알고 있는 치팅데이는 뭐였을까? 바로 다이어트 기간 동안 먹고 싶은 것을 참고 있다가 정해진 계획안에 하루 자유롭게 섭취하는 방법으로 알고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이 계획을 정확히 알지 못하거나 의지력이 부족하면 잘못된 치팅데이를 할 경우가 생긴다.

 

 

치팅데이를 하면 안되는 사람의 유형을 정리해 보았다.

01 치팅데이를 하면 오히려 입이 터져 식욕이 폭발하는 사람. 본인이 의지력이 약해 한번 폭식을 하면 다이어트를 놓아버리는 사람들이 있다. 심하면 다이어트를 중단할 수도 있다. 이런 경우면 차라리 평소에 먹는 량을 조금씩 줄이면서 다이어트를 하길 추천한다.

02 다이어트 시작도 하기전에 치팅데이 계획부터 하고 뭘 먹을지 고민하는 사람들..

03 치팅데이를 정확히 모르고 하는 사람들! 많이 먹는 날이 치팅데이가 아니라 정확한 규칙과 실천으로 하는 것이다.

 

 

그럼 치팅데이를 조금 편하게 적용하는 방법

01 한 끼를 할 것인지, 하루를 할 것인지 정한다.

치팅데이의 정확한 방법이 정해지지 않았다. 하지만 자기 스스로 정하고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그래서 하루에 한 끼를 치팅데이로 할지 아니면 하루를 통으로 치팅데이로 할지 스스로 정하는 게 좋을 거 같다. 또 하루 종일 하는 거면 구체적으로 시간을 정하는 것도 추천한다. 

 

02 요일, 주기를 정한다. 

보통은 1주일 단위로 치팅데이를 잡는다. 그런데 1달에 1번 3주에 1번 이렇게 잡는 방법을 추천한다. 왜냐 1주일에 한번 치팅데이를 할 경우 요요방지나 체중 유지로 생각하고 하는 게 좋다. 하지만 체중 감량을 목적으로 하길 원한다면 최소 2주에 한 번은 잡아야 효과를 볼 수 있다. 

 

03 제한을 준다.

치팅데이라도 제한을 주지 않으면 폭식을 할 위험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칼로리 제한이라든지 메뉴의 제한이라든지 스스로 지킬 수 있는 한계선을 잡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치팅데이를 하는 사전 조건이 있다. 

치팅데이 외 평소에 철저하게 식단을 관리해야 한다. 그리고 고강도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이처럼 말은 간단한데 생각보다 지키기 어려운 다이어트 방법이다. 그리고 자칫 잘못하면 치팅이 아니라 폭식이 될 수 도 있다. 그 결과 다이어트 실패로 이어지니 체계적인 계획과 철저한 식단관리를 통해 성공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