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실내 놀거리로 유명한 아르떼 뮤지엄에 다녀왔었습니다. 아르떼 뮤지엄은 전국에 총 3곳 여수와 강릉, 제주 이렇게 있다고 합니다. 그중에서 가장 유명한 제주 아르떼 뮤지엄. 일단 가장 궁금한 할인정보는 저희도 많이 찾아봤는데 거의 없고 회원가입에 귀찮은 행동을 해야 겨우 천 원 할인 이런 식이 대부분이라 예약 없이 현장 결제했습니다.
뮤지엄 입구에는 이렇게 인증샷 찍으며 입장하고 있었습니다. 주차장은 촬영하지 못했는데 상당히 넓어 걱정 없이 방문해도 좋아 보였습니다.
아르떼 뮤지엄 제주 입장료 가격은?
성인 17,000원입니다. 마지막 출구에 음료값까지 포함하면 20,000원 음료를 1,000원 할인해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20,000원 패키지 티켓으로 구매했습니다. 마지막 나오는 길에 있는 카페는 밑에 설명하겠지만 신기하고 맛도 좋아 한번 맛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각 구역은 다양한 콘셉트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처음 들어간 곳은 플라워. 꽃으로 아름답게 표현되어 있었습니다.
요런 사진들을 촬영하실 수 있습니다. 공간이 어두워서 카메라로 찍기엔 삼각대가 필요해 거의다 핸드폰으로 촬영했던 거 같습니다. 저희는 사전에 다른 포스팅, sns 사진들은 안 보고 갔었는데 조금 보고 갔으면 더 예쁜 사진들을 찍을 수 있지 않았을까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가시기 전에 인스타에서 사진들을 조금 보고 구도 기억했다 촬영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이곳은 딱히 글로 설명할 수 없는 곳인 거 같습니다. 직접 가셔서 사진도 찍고 빛이 주는 아름다움으로 멍도 때리고 그러면서 시간을 보내면 좋을 거 같습니다.
기억에 남는 건 마지막 콘셉트 방에서 그림을 그릴 수 있는데 그린 그림이 스크린 속으로 들어옵니다. 이게 진짜 신기하고 재밌었습니다.
요즘 드라마 우영우 때문에 고래에 대한 관심들이 많은데 여기도 고래가 있었습니다. 정말 잘 만들어 놓았는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만 십 분 정도 멍 때리다 이동했었습니다.
관람은 다 마치면 음료를 마실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음료값은 전부 4,000원 저희는 티켓 구매할 때 받은 교환권으로 한잔씩 마셨습니다.
제가 추천드린 이유는 음료 맛도 있지만 찻잔을 테이블에 내려놓으면 잔에서 꽃이 피어납니다. 이 재미에 다들 한잔씩 하는 거 같습니다. 그런데 아쉬운 건 제한 시간이 있어서 오래 앉아있지는 못했습니다.
한시간 넘게 재밌게 놀고 나오면 기념품 판매점이 있었습니다. 다양하고 생각보다 예쁜 아이템들이 많았습니다.
참 탐났던 귤 모자.. 결국 못 샀지만 진짜 탐나는 아이템이었습니다. 제주 곳곳을 다니면서 저 모자를 쓰신 분들이 많이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추천하는 이유는?
첫 번째 제주는 비가 자주 옵니다. 이럴 때는 실내 놀거리가 필요한데 그때 아주 좋을 거 같습니다. 두 번째로 생각보다 재밌습니다. 처음은 입장료가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다 놀고 나오니 아 하나도 안 아깝다 느낄 정도로 재밌었습니다. 사진 찍으며 놀고 또 생각을 할 수 있는 콘셉트 방들이 있어서 멍 때리며 올 한 해도 돌아보는 시간도 갖었습니다. 결론은 제주도의 자연경관도 좋지만 제주도 에서밖에 못 가보는 장소기에 한 번쯤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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