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view/wanna go

기독교백화점 김포 큰사랑기독교백화점 추천, 서점

by wontae 2022. 8. 22.
반응형

지난주 토요일에 방문했던 김포 큰사랑기독교백화점. 일단 김포에 이런 대형 기독교백화점이 있다는 사실에 감사했다. 더 감사한 건 이곳에서 예배드리고 찬양하고 맘껏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다는 사실이었다. 이곳은 원래 북변동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김포 양촌으로 자리를 옮겨 새롭게 세워졌다.

 

 

양촌에 위치한 큰사랑기독교백화점 네비를 찍고 가게 되면 입구에서 조금 헤맬 수 있다. 그래서 사장님께서 작업 중이라 하셨다. 아무튼 도착하게 되면 입이 딱 벌어질 만큼 큰 건물이 보인다.

 

주차공간도 넉넉하고 큰 마당이 있어 뛰어놀기도 좋아보였다. 그리고 테라스에는 테이블이 있어 날씨가 조금 선선해지면 독서하기 딱 좋은 분위기였다. 하지만 방문한 날에는 조금 더워 빠르게 실내로 들어갔다.

 

정말 없는거 빼곤 다 있었다. 최근 기독교 베스트셀러 책부터 예전에 읽고 싶었던 책까지 전부 있었다. 예전부터 생각했던 건 책은 오프라인으로 구매해야 한다. 온라인이 편하고 저렴할 순 있지만 그 책을 고르면서 목차를 보고 기대하는 마음 그리고 종이를 넘기면서 궁금증을 유발하고... 아무튼  그 재미가 쏠쏠해서 웬만하면 책은 서점 가서 구매하는 스타일이다. 이제 기독교 서적은 이곳으로 와서 구매해야겠다.

 

 

1층 에서 끝나는게 아니다. 메인은 2층으로 올라가면 알 수 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인데 여기서 사진찍으면 인스타 업로드 용으로 딱이다. 어떻게 이렇게 지으셨을까 너무 예뻤다. 

 

2층은 주로 교회에서 필요한 물건, 그리고 신앙생활에 필요한 전반적인 것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하나하나 구경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그중에서 눈에 들어온 사영리 전도지. 저 전도지를 들고 거리로 다시 나갈 수 있도록 힘써야겠다.

 

우리가 예배드린 장소였다. 기타치며 찬양을 하는데.. 와 여기가 교회인가.. 맞지 우리가 교회니 하나님 예배드리는 이곳이 교회가 맞다. 너무 감사하게 큐티 나눔까지 할 수 있었다. 어떻게 보면 사업지라 큰소리로 찬양하고 기타 치는 게 민폐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장님(집사님)께서 더더 크게 찬양해도 된다고 흔쾌히 허락해주셔서 맘껏 찬양할 수 있었다. 그리고 예배 중간중간 손님들도 있었지만 오히려 좋았다고 하셨다. 너무 감사한 시간이었다.

 

고민 고민하다 한 권을 구매했다. 책 제목 자체가 내 마음을 흔들어서 구매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책이 얇아 부담이 없었다. 이 책은 조만간 리뷰해서 업로드해야겠다. 김포에서, 아니 굳이 김포 주민이 아니라도 추천드리고 싶은 장소였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