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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 22.11.6 (주일) 히브리서 1:1-3 '하나님의 형상과 광채이신 아들'

by wontae 2022.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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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씀을 기록하기를 힘써야겠다. 연일 기도응답으로 함께하심을 느끼게 해 주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이번 주 주일은 저번 주에 이어 히브리서 말씀이 이어졌다. 지난주에는 하나님의 아들, 그 신분이 탁월하시고 그러므로 그 사역이 탁월하며 그 신분과 사역이 탁월하여 그리스도인의 믿음이 탁월하다는 내용의 히브리서 말씀이었다.

 

목사님께서는 오늘 본문을 들어가기 앞서 하나님의 아들의 신분과 사역이 얼마나 탁월한지 일곱가지로 말씀해주셨다. 그중 일부만 이번 주에 말씀하시고 다음 주일에 이어 말씀하실 예정인 거 같다.

 

하나님의 아들의 신분과 사역

01. 아들은 하나님의 본체의 형상이시다.

(3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그' 는 하나님이시고 '본체' 는 하나님의 존재 자체를 가리키고, '형상' '정확한 재현' 으로 본체의 모습을 그대로 나타내는 것을 의미한다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아들이 그 본체의 형상이라는 말씀은 아들(예수님)이 하나님의 자신의 모습을 정확하게 나타내는 분이라는 뜻이다. 즉, '아들'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제 2위이신 성자 하나님이다. 

 

목사님께서 예수님을 설명하면서 타 종교에 대해 말씀해주셨다. 간단히 말하면 이슬람은 달 신을 섬기는 종교고, 힌두교는 다신(신 종류만 3억 3천이 넘는다 한다.) 불교는 부처를 믿는다. 하지만 부처의 뜻은 '깨달은 자' 즉 사람이 도를 깨달으면 신이 되는 거다. 유대교는 하나님을 믿고 구약성경을 믿지만 예수님 존재를 부인한다. 그래서 오실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다.

 

세상의 종교는 자연이나 귀신, 사람을 섬긴다. 그런데 우리가 믿는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다. 성경에 정확하게 기록되고 있다. 오늘 본문인 히브리서외에도 다양한 곳에 기록되어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전해야 한다. 참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복음 전파에 힘써야 한다.

 

02. 하나님의 아들은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다.

(2절: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3절에 '이는' 2절의 '아들' 즉 성자 하나님께서 사람이 되어 이세상에 오신 것을 가리킨다. 구약성경에서 성자 하나님께서 하나님이 사람이 되어 이 세상에 오실 것을 예언했고, 성자 하나님은 구약의 예언대로 사람이 되어 이 세상에 오셨다. 

 

'하나님'은 성부 하나님이시고 '하나님의 영광'은 성부 하나님께로서 직접 지쳐 나오는 빛으로 그 빛이 있는 곳은 성부 하나님이 계신 곳이다. '광채'는 반사광, 반사함으로 나타내는 형상의 모습을 가리킨다. 말씀해주셨다. 

즉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라는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는 성부 하나님을 정확하고 완전하게 재현해서 나타내는 분이라는 뜻이다.

 

성경에서 하나님의 광채를 어떻게 나타내고 있는가?

- 천지창조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를 나타내셨다.

-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를 나타내셨다.

오늘 본문의 '아들'은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셨다. 그 방법은 첫째 대속물로 오셨다. 둘째, 십자가에를 지심으로 대속물이 되셨고 셋째, 아들은 승천하여 하나님 우편에 앉으심으로 대속사역을 완성하셨다.

 

어떻게 하면 예수님의 광채가 내 안에 들어올 수 있을까?

'믿는것' 이다. 우리의 모든 죄를 대속해주신 성자 하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죄를 사함 받고 정결하고 의로운 존재가 된다. 이것을 믿는 것이 기독교다. 이 진리가 내 안에 적용될 때 예수님의 광채 안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이신층의(以信稱義) 

 

주일 말씀으로 다시 중심을 잡을 수 있었다. 이 진리만 바로잡혀있어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아멘. 날마다 거룩하기를 힘써도 사람인지라 매번 넘어지고 흔들린다. 그럼에도 더 말씀 앞에 가까이 가야 할 이유는 내가 믿는 분이 예수님이시고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한주 내 안에 계신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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