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 전도여행' 22.8.14 (주일) 빌립보서 1:1-11 '빌립보 교회에 보내는 편지' 예배를 드릴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감사한 나날들이다. 행복했던 여름 사역이 끝나고 일주일을 삶 속에서 보내고 마주하는 주일이었다. 한 주 동안 삶의 예배 자리에서 승리하기 위해 애썼던 일들이 나를 더 주님 곁으로 이끄는 거 같다. 오늘 말씀은 에베소서 말씀을 끝으로 빌립보서 말씀이 시작됐다. 목사님께서 빌립보의 본명으로 작은우물이라는 뜻이 있는데 마게도냐 왕의 이름을 따서 빌립보라고 정해졌다고 한다. 오늘 말씀의 시작은 바울사도의 편지로 시작되는데 바울사도가 빌립보를 가게된 이유를 설명해주셨다. 바울사도는 2차 전도여행을 떠나 1차 때 세운 갈라디아 교회들을 방문해 사역을 했다. 그 후 아시아에서 선교사역을 하려 했으나 성령님께서 막으시고 비두니아로 가려했으나 또한 성령님께서 막으셨고 결국 드로아에 이.. 2022. 8. 14. 제주 새빌카페 새별오름 뷰 맛집 - 빵도 맛있어 제주도에 가면 오름이란 걸 볼 수 있다. 화산의 일종인데 제주도에선 오름이라 불린다. 이날도 제주도 여행 첫날에 오름으로 향했다. 우리가 간 곳은 새별오름이었다. 걸어서 올라가면 15~20분 정도 걸리는 길이의 오름이었다. 오늘 리뷰할 카페는 새별오름을 올라가는 중에 발견한 카페였다. 새로 지은 카페는 아닌거 같아 보였다. 그린 리조트 호텔이라 적혀있는 간판을 보아 리모델링해서 카페로 만든 듯 보였다. 건물 외벽, 실내 모습을 보면 이전 상태 그대로 크게 손보지 않고 그대로 두었다. 그리고 새별오름에서 새빌카페로 가려면 차로 5분정도 가야한다. 주차공간은 아주 넉넉했다. 보이는곳 외 더 있으니 편하게 방문하면 좋을 거 같았다. 제주도는 관광지라 그런가 어딜 가든 주차시설은 잘 되어 있었다. 카페 1층 모.. 2022. 8. 13. 제주 조천읍 낭뜰에쉼팡 - 분위기 맛집 제주여행 첫날이었습니다. 숙소에 도착하니 배가 고파서 맛집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숙소는 제주 동쪽도 아닌 어중간한 위치라 근처에 뭐가 많이 없었습니다. 또 시간도 저녁시간이 조금 지난 7시쯤이라 웬만한 식당들은 재료 소진으로 장사를 정리하는 중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찾게 된 조천읍 맛집 이름이 낯설지만 제주도 사투리 느낌이었습니다. 정확한 뜻은 모르겠습니다. 주차 공간은 식당 앞, 그리고 길 건너편에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이번 포스팅 제목을 분위기 맛집이라고 한 이유는 가게 입구부터 제 마음을 사로잡은 인테리어 때문입니다. 제주답게 돌담으로 시작돼 맷돌, 그리고 나무 기와 등등 제가 좋아하는 느낌으로 꾸며져있었습니다. 저희는 식사시간이 끝난 늦은 저녁이라서 대기가 없었지만 다른 후기들을 보니 웨이팅이 조.. 2022. 8. 12. 제주 동문시장 근처 모닥치기 맛집 관덕정 분식 - 제주공항 여행 마지막 날이었다. 제주도에 와서 모닥치기를 안 먹고 갈뻔한 사실을 알게 되어 급하게 알아보았다. 제주도 남쪽, 동쪽에는 모닥치기 맛집들이 많은데 이상하게 제주시 쪽에는 눈에 띄는 맛집이 안보였다. 그러던 중 찾아가게 된 제주공항 근처고 동문시장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아! 시장 안이 아니라 시장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으니 참고 바란다.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다. 생각보다 넓다. 동문시장 주차장도 협소한 편이었는데 편하게 방문해도 좋을거 같다. 동문시장 바로 건너편 골목으로 들어가면 예쁜 돌담으로 만들어진 분식점이 보인다. 언뜻보면 감성카페처럼 보이지만 분식점이 분명하다. 그것도 맛있는.. 모닥치기 맛집이다. 내가 기억하는 제주도 모닥치기 맛집들은 전부 시장 안에 위치했었고 북적북적한 분위기에 맛을.. 2022. 8. 11. '사역을 위한 말씀' 22.8.10 (수요예배) 에스겔 3:12-17 '사역자로 보냄 받은 에스겔' 요즘 코로나로 여기저기 난리다. 그런데 이번 주 내내 비 소식으로 인해 코로나의 유행이 묻힌 거 같다. 그 와중에 지친 이 몸을 수요예배 가운데로 인도하신 주님.. 저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무엇인가요.. 이런 마음을 가지고 퇴근하고 바로 교회로 향했다. 오늘 수요예배 말씀은 에스겔 말씀이었다. 지난 청년부 여름수련회 마지막 날 집회 말씀도 에스겔 말씀이었는데 반가웠고 지난여름 그 말씀을 붙잡고 기도했던 모습이 떠올랐다. 오늘 말씀 12절 말씀으로 시작됐다. 때에 주의 영이 나를 들어올리시는데 내가 내 뒤에서 크게 울리는 소리를 들으니 찬송할지어다 여호와의 영광이 그의 처소로부터 나오는도다 하니 에스겔 3:12 [겔1:3-28],[겔2:1-3:11] 12절의 '주의 영' 에스겔에게 하나님께서 하신일이 있.. 2022. 8. 10. 이전 1 ··· 5 6 7 8 9 10 11 12 다음 728x90